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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마인드

부자가 되는 생각의 힘, 잠재의식의 힘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다 똑같이 태어난다.

 

그렇다면  자수성가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만드는 차이는 무엇일까?

 

많은 현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생각의 차이다.

 

 

인간의 뇌에는 독특한 기능이 있다.

암시에 걸리면 그에 맞게 신체, 두뇌, 정신의 능력을 조절하는 것이 그것인데, 대표적인 게 최면이다.

 

평소에 10킬로그램도 못 들던 사람도 최면에 걸리면 60킬로그램을 번쩍 들어 올린다.

간단한 계산도 어려워하던 사람이 복집 하기 이를 데 없는 계산을 암산으로 해내는가 하면 투시력이 생기서 옆방에 뭐가 있는지 알아맞히기도 한다.

최면이라는 암시에 걸린 뇌가 그에 맞는 능력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최면보다 몇 배 더 강력한 암시가 있다.

바로 사고방식이다.

일종의 자기 암시라 할 수 있는 사고방식에는 두 종류가 있다.

성공을 만드는 사고방식과 실패를 만드는 사고방식, 전자는 성공 관념이고 후자는 실패 관념이다.

거대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조사해보면 말도 안 되는 성공 관념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성공 관념을 갖는다는 것은 KFC의 창업자 커넬 샌더스처럼 1101번의 거절을 당하고도 당당히 일어설 각오로 산다는 것이다.

즉 미친 사람이 된다는 의미다.

세상 사람 모두가 "그 일은 100퍼센트 안 된다!"라고 말할 때, 당신 혼자서 "1000퍼센트 된다!"라고 말하며 밀어붙인다는 뜻이다.

 

크리스티앙 디오르 30대에 단지 먹고살기 위해 의상실에 취직했다.

그는 패션의 패자도 모르는 사람이었고, 심지어는 의상실에서 쓰는 연필을 쥐는 법도 몰랐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40대에 유럽 패션계의 떠오르는 별이 된다.

도대체 그에게는 어떤 비결이 있었을까??

 

크리스티앙 디오르에게는 말도 안 되는 믿음이 있었다.

 

자신이 언젠가는 불멸의 패션 디자이너가 된다는, 당시 그와 경쟁했던 유럽의 무수한 패션 디자이너들은 분명 디오르보다 재능이 뛰어났다.

 

그러나 디오르처럼 터무니없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물론 그들도 자신이 언젠가는 대단한 명성을 얻게 될 것이라고 믿었지만, 디오르만큼은 아니었다.

 

그들이 대략 80~90퍼센트 정도로 자신을 믿었다면 디오르는 자신에 대해 100퍼센트 확신했기 때문이다.

Pixabay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도, 피눈물 나게 노력하고도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아주 많다.

 

그런 이들의 공통점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부정적인 암시를 걸고 있다는 것이다.

 

'나도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런데 ~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라는 식의 사고가 한 가지 예다.

 

이런 생각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문제는 이것이 사고방식으로 굳어져 자기 암시로 작동한다는 점, 즉 뇌가 신체, 두뇌, 정신의 능력을 부정적인 암시에 맞게 조절해버린다는 점이다.

그 결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바로 눈앞에 두고도 놓치는가 하면, 자신을 그런 삶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능력을 기진 사람도 알아보지 못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도 절대로 떠올릴 수 없으며, 보다 나은 삶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불굴의 인내력과 강철 같은 의지력도 상실해버리고 만다.

 

날마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

 

긍정적인 자기 암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자극 법이다.

 

Pixabay

 

자기 암시로 자기를 바꾸어 가려면, 우선 소망이 이미 달성되었을 때의 자기 모습을 잠재의식에 주입시켜야 한다.

 

즉, 마음속에 성취했을 때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야 한다.

 

 

그렇게 하면 잠재의식이 작용하여 당신에게 무엇인가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줄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영감(Inspiration)에 의해 알게 된다.

 

영감이 떠오르게 되면 진솔하게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그것을 충실하게 실행하라.

 

소망을 이미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마음속에 그림으로써, 잠재의식은 신념을 더욱 강화시켜 어느 사이엔가 목적했던 소망이 현실화 되게 만든다.